"테슬라는, 삼성전자는"... '유선생님'으로 박현주가 나타났다
조선일보
"박 회장이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 2015년 12월 대우증권 인수 관련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그는 “한국 코스피가 3000을 넘었고 특히 글로벌 증시 측면에서 2021년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면서 “200명 정도 모여 투자 전략 회의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동영상으로 찍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자신은 기업을 가치주, 성장주와 같은 틀이 아닌 ‘혁신하는 기업’과 ‘혁신하지 않는 기업’으로 나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대우증권 인수 이후 ‘투자자들이 아마존과 텐센트, 테슬라를 사게 하겠다’고 했었다”며 “종목을 고른 것이 아니라 혁신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유튜브에 등장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출연해 서철수 리서치센터장, 애널리스트 3명과 함께 한 온라인 투자 미팅 영상을 공개한 것. 삼성전자, 테슬라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스스로의 견해를 밝히고 자신이 궁금한 점은 질문도 함. 자신은 기업을 혁신하는 기업과 혁신하지 않는 기업으로 나눈다는 말이 인상적. 대기업 총수가 SNS나 유튜브에 등장하는게 이제는 일상화된 것 같은 느낌.
2021년 1월 15일 오전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