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일부 이용자 신상 노출...카카오 "보완하겠다"(종합)
Naver
IT기업, 위기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1. 연초부터 스캐터랩과 카카오 등으로 인해 개인정보 민감도가 높아졌습니다. 2. 미국과 유럽의 경우, 개인정보를 잘못 관리하면 크게 다칠 수가 있는데 한국은 지난 인터파크 개인정보 사태 등에서 알 수 있듯 별 데미지가 없었습니다. 3. 기업도, 정부도, 사용자 모두가 둔감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좀 다른 듯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완벽하게 피봇된 이후 개인정보 기반 서비스가 많아졌고, 정말 사적인 정보를 먹이삼아 내 디지털 서비스가 성장하기 때문이죠. 4. 요지는... 예전보다 개인정보 민감도가 높아졌고, 이런 위기 사태에 대응해야 할 PR 정책을 새로 수립해야 하며, 보안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2021년 1월 15일 오전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