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네이버가 키웠나> 1. 요즘 따라 넷플릭스를 민족주의 감성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쏙 빼먹는다든지 (정당한 라이센스 구매인데), 네이버가 키웠는데 넷플릭스가 꿀빤다는지 (라이센스 샀는데!) 2. 한국을 콘텐츠 공장으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사실 훌륭한 공장만 되더라도 성공입니다. 한국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넷플릭스 이외에 어떤 글로벌 유통망이 있나요? 없습니다. 3. 넷플릭스가 스튜디오 드래곤 등을 통해 스위트홈을 제작하며 그만큼 돈을 투자했기에 그만큼 가져가는 거지, 네이버가 다 키워둔 걸 넷플릭스가 가져간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는 건 흠... 가장 글로벌해야 할 IT분야에서 가장 언글로벌한 시각이 아닐까 싶네요.

네이버가 키운 '스위트홈', 넷플릭스 효자됐다...전세계 2200만 가구 시청 [IT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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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키운 '스위트홈', 넷플릭스 효자됐다...전세계 2200만 가구 시청 [IT선빵!]

2021년 1월 20일 오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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