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야후와 라인의 사업 영역은 꽤나 겹쳤습니다. 둘 다 포털을 향해 달리고 있고, 최근에는 핀테크 영역에서 크게 한판 붙고 있습니다. 페이페이는 야후의 자회사기도 하죠. 라인은 메신저에서 야후의 본진인 뉴스와 검색을 먹기 위한 시도를 하기도 했죠. 둘이서 여러 영역에서 맞붙었는데 끝장을 내지는 못하고, 계속 출혈경쟁을 하느니 이참에 합치자! 같이 먹자!라는 이야기가 오간걸까요?" 일본 최대 메신저 '라인'의 사용자 규모는 약 8000만명, '야후' 이용자는 5000만명. 일본 내에서 우리끼리 싸우느라 힘빼지 말고, 힘을 합쳐서 글로벌 플랫폼들과 경쟁하는 편이 낫겠다는 판단 아닐까.

라인과 야후재팬 합친다. 카카오 다음처럼?! - 이바닥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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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4일 오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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