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이 야구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연동시키고 야구를 통해 대중과 더 친숙한 이미지를 갖는 데도 관심이 컸다." "당장 문학야구장 명칭을 기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문학 스타필드'로 바꿔 홍보 효과를 노릴 것이란 전망이 유통가에서는 나온다. 신세계는 청라지구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청라'를 추진하고 있다. 야구장 입장객에게 신세계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시키고 실제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K와이번즈를 인수한 이유는 '야구장을 신세계의 팬덤 센터로 만들기 위해'. 신세계 같은 유통기업은 야구단 운영을 통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야구뿐 아니라 신세계그룹이 선보여 온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 이를 위해 정 부회장 측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3개월간 설득해 야구단 인수를 이끌어냈다고.

정용진의 꿈은 "야구장을 팬덤 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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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꿈은 "야구장을 팬덤 센터로"

2021년 1월 27일 오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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