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정은영 남해의봄날 대표가 냈다. 이 출판사는 지난달 통영에서 40년 음식을 만들어온 이상희 셰프의 책 ‘통영백미’를 펴내면서 독자 100명에게 신간과 함께 멸치·아귀포 등 통영 건어물을 상자에 담아 보냈다. 정 대표는 “반응이 워낙 좋아 다른 지역 출판사와 연계해 지역 문화와 지역 음식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해도 될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했다." "정 대표는 “특산물을 보낼 때 구독자가 특산물이 마음에 들면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생산자 전화번호도 넣어 보낼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남해의봄날' 등 바닷가 출판사 4곳이 책과 특산물을 묶어 출시한 구독 서비가 인기. 기존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굿즈 마케팅과 차별화되는 신선한 기획. 지역 출판사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윈윈(WIN-WIN)하는 따뜻한 시도.

통영에 책 시키면 가자미가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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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책 시키면 가자미가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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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오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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