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비평(Creator Cri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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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창작자는 누구일까요? 또한, 어떻게 분류해야 할까요?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글을 저는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비평이라는 측면에서 제가 쓰는 글은 참으로 주관적입니다. 객관적인 지표를 들이민다고 해도 제 머릿속에서 여과되어서 나오는 글은 '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논문처럼 딱딱한 형식으로 글을 쓰고 싶지 않아요. 가벼우면서도 의미있는 글을 써내려가고자 할 뿐입니다.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해보고 싶거든요.
2021년 2월 5일 오후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