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팟캐스트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클럽하우 | 커리어리

최근 팟캐스트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클럽하우스 같은 오디오 기반 SNS도 생기면서, 말하는 법에 대한 관심이 늘었어요. 꼭 이런 유행이 아니더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발표를 할 때 발화 스킬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어…‘, ‘음…’과 같은 감탄사에 관한 흥미로운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보통은 이런 감탄사를 두고 발표자가 유창하지 않다거나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이 글에서는 이것도 ’20세기 들어서 부정적으로 만들어진 논지’라며 감탄사가 자신감이나 지식의 부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다양한 지식을 검토하고 더 자세한 설명을 하기 위해 내는 소리라고 말합니다. 20세기 들어서 연설이 녹음되기 전까지는 감탄사에 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감탄사를 줄이는 것은 발표자가 더 나은 연설을 하기 위해서여야 하며, 듣는 이들에 대한 예의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은 의미심장 하네요. ‘오늘날 컴퓨터를 이용해 목소리를 합성하는 이들은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자연스러운 감탄사를 넣으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이 인공지능의 감탄사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자의식에 빠진 인간은 가능한 한 이런 감탄사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반면, 자의식이라고는 없는 인공지능은 오히려 자신의 목소리에 감탄사를 집어넣고자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시대가 가진 하나의 아이러니일 것입니다.’

'음~', '어~' 같이 무의미해 보이는 감탄사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NewsPeppermint

2021년 2월 9일 오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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