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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을 이용해 의류를 만드는 Vollebak에서 '파괴불가능한 패딩 자켓'을 출시. 다이니마(dyneema)라는 이름의 초강력 섬유로 표면 재질을 마감한 이 자켓은 강철보다 15배 강하다고 함. 당연히 칼 따위로는 흠집도 나지 않음. 이 다이니마라는 섬유는 우주의 인공위성에 사용하거나, 선박에 대형 컨테이너를 고정할 때 사용. 잔인한 환경에서 오리털을 뽑아내는 공장식 사육에 반대하고 친환경적으로 제작한다는 취지를 위해 내부 단열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 이 패당 자켓은 엄청나게 추운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든 특수 장비에 가까운 옷이며, 무게가 무려 2.5Kg이나 나감. 다만 이 옷이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패딩임을 감안하였을 때, 일반적인 재활용 플라스틱이 얼만큼 단열 효과를 발휘할지는 잘 모르겠음. 옷 무게가 2.5Kg이니 옷 입고다니면 힘들어서 땀내서 체온을 유지할지도...?

vollebak's 'indestructible' puffer jacket is designed to outlive its owner

designboom | architecture & design magazine

vollebak's 'indestructible' puffer jacket is designed to outlive its 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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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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