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고 싶은 디자이너⟫ 우리 중에 💯점짜리 디자이너가 있을까요? 일을 하면서 즐거울 때는 "내가 일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자각하는 순간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이런 자각은 세 가지 경우데 간헐적으로 나타나곤 했어요! ① 고객(Customer)이 진심으로 만족해서 프로젝트 후에도 좋은 관계를 지속한다! ② 사용자(User)가 만족스러워해서 클라이언트가 후속 프로젝트를 다시 요청한다! ③ 함께 일 하는 선배를 사수로 삼아 일하고 싶다! 비범한츈님이 브런치에 쓴 이 글은 3번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관심이 갑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기란 어렵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일은 더욱 어려우니까요. 아래 6가지 유형의 디자이너 중 나는 몇 가지에 해당할까,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각각의 유형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되물으면서 이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을 덧붙입니다. 🅐 언행일치의 디자이너 - 머리를 손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가? 🅑 찐 공감하는 디자이너 - 포기하지 않고 설득해보고, 우리의 일을 나의 일로 여길 수 있는가? 🅒 인사이트가 밝은 디자이너 - 나는 사회의 변화와 현상의 본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마주하는가? 🅓 아티스트 말고 디자이너 - 내가 속한 조직의 성과를 내기 위한 결과를 만드는 디자이너인가? 🅔 눈치 빠른 디자이너 - 상대방의 내제된 의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보완하려고 애쓰는가? 🅕 긍정적인 디자이너 - 나는 동료에게 함께 일을 하고 싶은 바이브를 가졌는가? [큐레이터의 문장] 가장 편한 건 혼자 일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가끔 이왕이면 좋은 사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일을 할 때 가장 무서운 건 나의 리더, 선배가 아니라 후배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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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오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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