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동기부여에 대해서 샌드버드 김동신 대표님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다시 임정욱 TBT 대표님께서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저도 공감이 많이 되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동기부여에 있어서 외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번아웃 없이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내적 요소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내적 요소를 크게 4가지 R.A.M.P로 구분하는데요.
RAMP를 생각하면서 내가 일하는 환경이 이 4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가 한 번 따져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관계성(Relatedness), 내 직장에서 동료들과 관계가 좋은가요. 자신이 거기에 확실히 소속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시나요?
두 번째 자율성(Autonomy), 내가 회사에서 자율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인가요. 보스가 톱다운으로 자신의 생각을 찍어누르고 부하들은 알아서 그 지시를 실행만 해야 하는 분위기의 회사인가요. 아니면 자신이 생각할 때 정말 필요한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실행할 수 있는 분위기의 회사인가요.
세 번째 숙련(Mastery), 학습과 성장을 통한 몰입이 가능한 조직인가요. 이 조직에서 일하고 있으면 나도 같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인맥을 확장하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나요. 아니면 그냥 배우는 것 없이 하루하루 소모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조직인가요.
네 번째 의미있는 목적(Purpose)를 추구하는 조직인가요. 회사에서 하는 일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외에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조금이라도 내가 하는 일이 보다 많은 사람들을 돕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일조하는 일일까요. 아니면 그저 돈을 더 많이 벌고, 사주 개인의 부의 축적을 위해 일을 하는 조직일까요.
이런 4가지 RAMP를 따져보고 이 4가지 조건 모두가 충족되는 조직, 직장에서 일한다면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저도 해봤습니다. 김동신 대표의 동영상을 한번 보시고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조직을 생각해보시고, 본인의 조직이 이렇게 변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