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러 시대, 이커머스를 바라보는 관점 -최근 토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토스가 무섭게 느껴졌던 점은 핀테크, 콘텐츠, 커머스와 같은 도메인 전문성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문제 해결 해커 집단’ 의 에너지였습니다. (언젠가 토스 엔터테인먼트도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도 더불어..) https://brunch.co.kr/@woojin/216 -쿠팡의 기업가치가 70조까지 치솟는 것으로 보고 도메인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빅블러’ 강자들의 새로운 문제 정의 / 관점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1131500002 -작게는 저 스스로 콘텐츠/ 엔터 기업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생각의 틀을 고정했던 것은 아닌지 (예를 들어 커머스-게임은 내 관심 분야가 아니야..라는) 아래 글을 읽고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 우리가 이커머스를 떠올릴 때는 주로 ‘무엇을 팔고 있는가’ 에 맞춰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쿠팡은 이커머스로 금방 머리에 떠올리지만 ‘배달의 민족’ 은 이커머스라는 생각을 잘 못한다. 사실 네이버 웹툰도 이커머스이고,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도 이커머스다 > 우리가 앱으로 접근하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8할은 ‘무엇을 제공하는가’ 만 다른 이커머스인 경우가 많다. > 이커머스의 카테고리는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평소에 ‘앱’ 으로 이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의 종류를 망라한다. 문화/레저나 여행 뿐 아니라 청소 서비스와 같은 용역 서비스도 결국 이커머스의 범주에 들어가고 있다. 어느새 콘서트 예매를 인터넷으로 하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빅블러 시대, 이커머스로 입사해야하는 이유

Brunch Story

빅블러 시대, 이커머스로 입사해야하는 이유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3월 11일 오후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