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브랜딩 | 사람들의 머리속에 나라는 식물이 어떻게 자라나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카피라이터 김하나님과 에디터이자 인터뷰어인 황선우님이 말하는 ‘자기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와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좋은 글입니다. 📌자기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 내가 뭔가를 열심히 하면 세상이 알아줄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나이브한 생각이예요. 나의 실력 중에서 무엇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것인가, 나를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것인가 하는 고민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브랜딩이란 ✅ '나는 이러저러한 사람이야'가 아니라 '사람들 머릿속에는 내가 어떻게 자라나고 있을까'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과정입니다. 개인 브랜딩이란 일단 스스로에 대해서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이나 소신을 따라 설정한 어떤 범위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때 사람들 머릿속에 연관 단어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작용이라고 생각해요. 그 범위가 뾰족할수록 더 명확한 인상이 생겨나고요. 📌자기브랜딩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 ✅ 브랜딩이 뭔가를 적극적으로 벌이는 것보다 정리하고 집중하는 것에 훨씬 가까워요. 그렇기 때문에 내 강점이 무엇인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1번이에요. 그것을 계속해나가며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그 상대의 머릿속에서는 나라는 브랜드가 식물처럼 자라나겠죠?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직접적으로 떠드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내가 관심을 가진 그 분야 일을 하고, 보여주는 거죠. 📌브랜딩에서 유리한 고점을 차지하려면 ✅ 아주 작더라도 그 카테고리에서 제일 처음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가는 게 중요해요. 좁고 뾰족할수록, 먼저 선점할수록 유리합니다. ✅ 한 개를 정확히 던지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9개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게 브랜딩에서는 제일 중요합니다. ✅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고 각도를 분명하게 설정하면 하루에 1cm씩만 그쪽으로 움직여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