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인사 정책으로 유명한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나는 재택근무의 장점을 단 하나도 찾을 수 없다”며 “대면 접촉 없는 근무 방식은 글로벌 기업인 우리에게 부정적 영향밖에 없다”고 했다." "지난해 장기간 재택근무를 허용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도 최근 “직접 만나서 회의를 하면 만남 전후 다양한 대화를 통해 좀 더 의미 있는 만남을 할 수 있다”며 “오랜 재택근무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는 듯했던 재택근무에 반기(反旗)를 드는 움직임이 나타나는중. 골드만삭스, JP모건 같은 금융회사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 재택근무를 옹호하던 IT기업 중에서도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처럼 '반재택근무파'가 속속 등장.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공유 오피스가 반사 이익을 보고 있다고. 재택도 사무실 출근도 아닌 ‘공유 오피스 출근’을 타협점으로 삼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Mint] 넷플릭스·골드만삭스 CEO "재택근무는 무슨... 사무실로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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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넷플릭스·골드만삭스 CEO "재택근무는 무슨... 사무실로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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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오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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