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Coy의 글을 좋아한다. 40년 동 | 커리어리

Peter Coy의 글을 좋아한다. 40년 동안 리포터와 에디터를 했던 사람이기도하고 블룸버그가 BusinessWeek를 인수하기 전부터 경제 에디터를 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경제 에디터 경력만 30년인데, 기실 한국에서 이정도의 경력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을 뿐더러 그런 사람의 글을 읽기란 대단히 힘들다. 그래서 Bloomberg BusinessWeek에서 Peter Coy의 논평은 어쨋든 거의 읽어보려고 노력한다. 2019년 7월은 미국에게 있어 꽤 의미가 있는 달이다. 처음 달착륙한지 50년이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온갖곳에서 우주와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Peter Coy는 7월 19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사설을 통해 아폴로 11호 달착륙을 통한 5가지 경영 레슨을 소개했다. 그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1. 명확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2. 모순적인 것을 잘 활용해라("실패에서 배워라" 정도의 의미인듯) 3. 위임하되 의사결정을 내려라 4. 우아함 보단 효과적인 것을 선택해라 5. 뭐든 있는 것으로 처리해라 약간은 클리셰한 주제고 레슨입니다. 하지만 당시 나사가 원대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겪었던 어려움을 감안한다면 꽤 흥미로운 사설이 아닐까 생각한다.

Five Management Lessons From the Apollo Moon Landing

Bloomberg.com

2019년 8월 6일 오전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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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릴스가 나오고나서야 드디어 한국에서의 인스타그램의 용도를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내 주변 친구들 애기자랑, 맛집탐방, 스토리로 실시간 상황 공유하기 정도로 사용되는 줄 알았다. 그것도 있지만 사실 다른 용도가 더 크다. 한국에서의 인스타그램이란 애매한 인플루언서 복지 플랫폼에 가깝다. 태생적으로 몸매가 좋거나 얼굴이 예뻐야하는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여자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애매한 수준의 팔로워를 모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필라테스 강사나 치어리더들이 있다. 이들의 90%는 본업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으로 흘러 들어온다. 춤도 추고 릴스도 하고 몸매자랑도 하면서 많으면 몇만대의 팔로워를 모은다. 순진한 사람은 '광고비'를 받고 조금 영악한 사람은 공동구매로 효소를 판다. 유투브 혹은 연예인을 하자니 끼가 부족하다. 그렇다고 본업에서 성공하자니 그건 그거대로 어렵다. 그런 사람들이 그나마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monetization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그러니 다들 기를 쓰고 춤추고 바디프로필을 찍는건가 싶다.

노마스크로 전국 누벼도 욕 안먹는다, 인플루언서 그녀 정체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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