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의 독후감 #001 - 아이디어불패의법칙] 퍼블리는 새로운 동료가 들어오면 입사 당일에 '퍼블리 필수 reading 목록📖'을 드리고 있어요. 회사 내/외부에 쌓여있는 읽을 거리 중에서 퍼블리라는 조직과 각 포지션의 업무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만한 책과 아티클을 모아둔 것이지요. 팀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팀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에 대해 초반에 빠르게 파악하고 align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 reading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온보딩 기간에 해야 할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퍼블리가 꼽은 필독서와, 퍼블리 팀원들의 생각을 공유해 드리는 차원에서 내부에 꽁꽁 숨겨두고 우리끼리만 보던 독후감을 여러분께도 소개하려 해요. 한 달에 한 번씩 커리어리 공식 계정에만 업로드합니다 :D ㅡ 요즘 팀원들 사이에서 콘텐츠 디자이너 지원의 독후감이 화제입니다. 책의 핵심을 잘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재미있게 술술 읽혀서 슬랙 댓글창이 늘 붐빈답니다(마치 시리즈 콘텐츠처럼 다음 독후감이 기다려지는 magic..) 지원의 매니저인 해솔은 이런 코멘트💬를 남겼어요. '10만큼 좋은 책이 있으면 지원은 20만큼 소화하는 느낌이에요'라고. 지원은 지금까지 네 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주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은 지원의 네 번째 독후감입니다. (나머지 독후감도 훌륭하기 때문에 언젠가 꼭 보여드리기로..!) 📌 책 소개: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 알베르토 사보이아가 탁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제안하는 책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의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8가지 프리토타입 기법과 이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전략을 알려줍니다. 📌 지원의 코멘트(독후감 일부 발췌): 만일 퍼블리가 실패해서 그만둔다고 해도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시도해보고 그만두겠다는 소령의 말이 떠올랐다. 처음부터 '될 놈'이 아니어서 잘 되지 않더라도 해볼 수 있는 것을 다 해보기만 한다면 내가 배우는 것들도, 퍼블리의 모든 구성원이 배워갈 것도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또한 고치고 뒤집고 다 해본다면 퍼블리가 '될 놈'이 될 가능성은 더더더 올라갈 것이니,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기로 했다. 퍼블리가 '안될 놈'이면 어떡하지? 에서 퍼블리가 '될 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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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오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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