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 기업의 근로 문화는 과도한 동기화(Sync) 상태에 있다. 일을 주고받고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모두 피곤한 대기 상태를 강요받는다. 회사에는 있지만, 가치는 만들지 않는 멍한 시간이 다발(多發)하는 이유도 바로 이 강제적 동기 상태 때문이다. 얼마나 사무실에 버티고 있었느냐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조직의 산출물에 기여했느냐를 평가하고, 언제나 상사를 위해 ‘대기 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심지어 집에서) 각자의 적성에 맞는 방식으로 집중해서 하는 비동기(Async) 업무 문화가 필요하다."  김국현님의 이런 주장에 강력히 동의합니다. 슬로워크에서도 구성원의 업무 시간을 측정하고 있지만, 근태관리 용도가 아니라 과도하게 일하는 분들의 휴식을 권하고 업무를 조정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주 52시간 근로제의 미학] '과도한 동기화' 빠진 근로문화 개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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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로제의 미학] '과도한 동기화' 빠진 근로문화 개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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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오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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