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이럴 때 쿠팡 말고 자사몰 이용해요!》 쿠팡, 무신사 아니면 쇼핑 안할 것 같은 MZ세대가 자사몰에 간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사몰은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잖아요. 브랜드 입장에서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용자 반응에 따라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적시에 프로모션을 타깃 세그먼트에게 노출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로 소비자를 유입하는게 필수적입니다. 나이키와 에르메스를 포함해 많은 브랜드들이 아마존에서 나와 직접 소비자 접점을 가져가는 것은 작년부터 흐름이었습니다. 일명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인데요. MZ세대가 이런 흐름에 부응하는 Use Case 세 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➊ 경제성 -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 쌓을 수 있어서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뷰티엔젤' 앱이 대표적입니다. 설화수, 헤라,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4가지 브랜드에 대한 프로모션 소식을 가장 빨리 얻을 수 있죠. 친구 추천 이벤트로 친구가 가입할 때 추천인을 입력하면 2,000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리퍼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등 전통적인 게임 이벤트로 가성비 높은 구매 채널로 부상했어요. ➋ 차별화 - 브랜드 감정을 담은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미스치프에서 택배 올 때 붙여주는 박스테이프는 MZ세대에게 인증샷 아이템이죠. 조심조심 뜯어서 거울에 붙이거나 책상 다리에 휘감는 방식으로 활용할 만큼 인기가 있습니다. 심지어 박스테이프를 한정 상품으로 판매한 적이 있죠. 공식 몰에서 사면 다른데서 구매할 때 얻을 수 없는 스티커도 받을 수 있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티낼 수 있는 단서를 주는 느낌이 좋아요. ➌ 한정판 - 매력적인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서 한정판 제품은 이커머스 플랫폼 대신 자사몰에서만 판매하는 전략인데요. 로버스 오스터라는 잉크 브랜드에서 '지구팩'이라는 잉크 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이건 공홈에서만 팔거든요. 언제 단종될 지 모르니까 "이건 사야해" 이런 기분으로 공홈에서 구매했어요!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조선일보, 《나이키의 아마존 탈출》 https://bit.ly/39qRSTN ➋ 머니투데이, 《자사몰 전성시대》 https://bit.ly/3wdpHBk

MZ세대는 이럴 때 쿠팡 말고 자사몰 이용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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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0일 오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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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의 업무에서, 지금까지는 디자이너와 특히 개발자가 병목이었는데, 대 AI 시대에는 기획자가 병목이 될 수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의 가장 큰 병목은 보통 의사결정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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