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회사, 진짜 테크 스타트업일까? > 마케터이신 ASH님의 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촌철살인의 글인거 같아 옮겨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ASH님의 브런치를 꼭 일독하시기 바랍니다. 1. 테크 기업의 핵심은 기술을 이용한 문제 해결이다 테크 기업의 핵심은 '기술'을 이용해 기존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토스가 가장 좋은 예시다. 토스는 기술을 이용해 공인인증서, OTP, 보안카드 등을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불편한 기존 송금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했다. 쿠팡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켓 배송을 도입했다. 2. 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와 비전이 필수다 지금 당장 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진짜 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어떤 기술을 통해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과 계획이 있어야 한다. 3. 테크 기업이 되기 위해선 점차 높은 수준의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술 발전이 빠른 요즘, 간단한 수준의 기술만 이용해서는 테크 기업이라고 하기 어렵다. 시작은 간단하고 쉬운 기술을 사용해도, 점차 높은 수준의 기술을 도입해야 진짜 테크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4. 테크 기업을 가르는 건, 기술에 대한 CEO의 이해 수준이다 테크 기업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테크 기업이 아니라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다. 테크 기업이든 아니든 꾸준히 수익을 내서 살아남고 이익을 내면 된다. 다만 구성원들이, 특히 대표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이 회사가 테크 스타트업인지, 아니면 일반 스타트업인지를 정확히 아는 건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어떤 기술로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

우리 회사, 진짜 테크 스타트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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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5일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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