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등 디지털로 유입되는 신규 후원자는 전체 40% 이상이며 그중 20~40대 초반이 대다수” “대학생·사회초년생은 모금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시작했다가 소비를 줄일 상황이 되면 끊는다"  "젊은층의 후원 지속률이 낮은 건 캠페인과 사업을 하나씩 보고 스스로 선택해 기부하겠다는 의미" "안정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을 위해 NGO는 후원자에 사업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알리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해야한다" 최근에는 대형 비영리단체들도 이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그린피스, 앰네스티 등 한국내에서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외국계 단체들은 좀 더 빠르게 움직였고요,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쌍방향 소통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이메일을 활용하면서 'noreply' 같은 발신전용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워요. 기회가 될 때마다 이메일로 답장을 받는 게 좋다고 어필해도 잘 안 바뀌네요. 

카카오페이로 성금내는 2030...SNS는 전구~욱 기부 자랑

중앙일보

카카오페이로 성금내는 2030...SNS는 전구~욱 기부 자랑

2019년 12월 7일 오전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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