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컬쳐의 뜨거운 감자 킴 카다시안의 이복 여동생이자 켄덜 패밀리의 막내 카일리 제너를 아시나요?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 리얼리티 쇼에 출현하며 리얼리티 쇼 스타로도 잘 알려져있고 유명 래퍼 트레비스 스캇의 연인으로도 알려져있죠. 그런 그녀는 사실 최근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600 million (원화로 약 7천억원) 에 매각시킨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CoverGirl이라는 대표 화장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Coty에서 카일리 제너의 이름을 건 화장품 브랜드, Kylie Cosmetics, 의 지분 51%를 사들였습니다. 카일리 코스메틱의 젊은 고객층을 흡수하여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게획으로 보입니다. 2015년부터 본인의 브랜드를 시작하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홍보로 성공적이게 사업을 키어온 카일리 제너의 나이는 올해 만 22세입니다. 그녀와 그녀 가족들의 유명세가 브랜드의 빠른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겠지만, 어린 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룬 대단한 성과임도 부인할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