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라켄야가 샤오미의 로고를 리뉴얼 했다. 3년 동안 3억 5천만원을 들여서 한 작업이...??? 1️⃣ 디자인 대가, 하라켄야가 직접 나서서 한 디자인이라는데 터무니가 없었다. 2️⃣ 복잡한 수학공식을 통해서 N=3이라는 수치가 가장 적합해서 그렇게 모양을 바꿨다고 한다. 피그마로 테스트해보니 라운드 값 99일 때 N=3이라는 수치와 동일한 디자인이 나왔다. 3️⃣ 스토리와 최종 결과물의 연결고리가 약해지면 디자인을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 하라켄야를 존경하는 디자이너로 꼽는 디자이너들이 많을 것이다.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기는 섣부르고 그 안에 어떤 과정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 로고 리뉴얼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기업의 비즈니스 방향에 맞춘 리뉴얼이었을까?? 아니면 '하라켄야가 만든 로고'라는 마케팅 적인 측면에 방향을 맞춘 것일까?

하라켄야의 샤오미 로고 업데이트는 터무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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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켄야의 샤오미 로고 업데이트는 터무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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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9일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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