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드 콘탠츠의 성공사례, 당근마켓&놀면뭐하니
이미 방영된지 좀 지났지만 놀면뭐하니 ‘위드유’ 편에서 “당근?”이 노출되면서 이슈가 됐었는데요.
인하우스 마케터로 일하면서 유튜브, 방송에 콘텐츠 노출을 진행해보면서 이번 당근마켓의 방송노출은 브랜디드 콘텐츠로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게 유가광고가 아니라는게 더 놀랍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때(유튜버를 예로 들면), 브랜드의 정체성과 강점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고, 진행자의 기존 콘텐츠 내용과 맞지 않는다면 비용대비 효과를 거두기 힘들었습니다.
같은 유튜버가 소개를 해줬는데 유가로 진행한 브랜디드 콘텐츠보다 다른 콘텐츠에서 오가닉하게 노출됐을때 더 많은 앱 다운로드와 전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런 케이스들을 보면서 콘텐츠를 기획할때 자연스러우면서도 브랜드의 이름, 강점, 정체성 등을 임팩트있기 남기느냐가 브랜디드 콘텐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