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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의 성과가 어마어마합니다. 2백만 명이 봤고, 소설 출간과 영화화 논의도 오가는 모양이에요. 대기업 다니는 38세 저자는 같은 회사에 있는 세 명의 캐릭터를 녹여 김부장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뭣보다, 매일 6시 반에 출근해 40분 간 블로그에 소설을 썼고 7시 반에 업로드 했다는 루틴이 눈에 들어오네요. 김부장의 인생보다 이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 건, 내 인생의 성패가 이런 루틴에 달려이다는 절박함 때문이겠죠. 김부장이나 박과장이나, 이대리나 스타트업 대표라도 절박하기는 매한가지인 듯 합니다. 우리 같이 한 번 울어볼까요 ㅜㅁ ㅜ

200만 명이 봤다... 화제의 '김부장 소설' 쓴 작가는?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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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오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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