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as News: The Decade's Biggest Stories
WSJ
2020년을 바로 앞에 둔 시점에서 반드시 나오는 기사죠? 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뉴스들을 '월스트리트저널'이 정리한 기사예요~ 마케터가 뉴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뉴스의 경우 대중 심리에 영향을 주고요, 같은 사건사고를 겪은 소비자 층의 믿음 체계에 영향을 주게 되죠. 기사에서 다룬 사건들이 다분히 (미국 매체라) 미국 중심적이지만, 그래도 제게 나름 기억에 남았던 사건들만 추려봤는데, 다들 기억하시나요? -- 2010년 1월. 애플에서 첫음으로 아이패드 출시 -- 2011년 3월. 일본에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 2011년 10월. 스티브 잡스 56세 나이로 사망 -- 2012년 11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재선, 중국 시진핑 집권 -- 2013년 4월. 보스톤 마라톤 폭발테러 -- 2013년 6월. 미국 정부의 불법 감시 (스노우던 사건) -- 2014년 9월. 알리바바 상장 -- 2015년 10월. 미국 스타트업 Theranos 사건 -- 2016년 6월. 브렉시트 -- 2016년 7월. 포켓몬고 게임 출시 -- 2016년 1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 2017년 6월. 아마존의 미국 홀푸드 인수 -- 2017년 10월. 할리우드 '미투'운동을 촉발했던 하비 와인스타인의 사건 폭로 -- 2018년 6월.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외교 -- 2019년 6월. 홍콩 대규모 시위 이렇듯 제게 최근 10년은 큰 테크회사들이 더욱 강력해지고, 정치 리더들에게 뭔가가 기대되는 것이 없었고요, 상대적으로 나약한 우리들의 인권을 더욱 보호 받고 지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대한민국 최근 10년의 톱 뉴스관련 기사도 기다려지네요!
2019년 12월 18일 오전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