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하다’는 말, 진짜 죄송할 때만 하세요. “관계에서 필요한 건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지 불필요한 자기 낮춤이 아니다. 일은 일대로 하고 관계는 관계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퇴사했지만) 함께 일했던 동료중에 ‘죄송하다’는 말을 밥먹듯이 하던 분이 있었어요. 참 좋은 사람이어서 그런지, 그의 잘못이 1도 없는 일에도 언제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했지요. 그런 그가 조금 답답하기도 했고 안쓰럽기도 해서 ‘죄송하다는 말 자꾸하면 나중에 oo님 잘못이 아니어도 사람들이 oo님 잘못이라고 생각할꺼에요. 진짜 죄송한 일 아니면 죄송하다고 하지마세요.’ 정도로만 말해줬었는데요. 이글을 보자마자 그에게 공유해주었어요. 새로 간 그곳에서도 hoxy ‘죄송하다’는 말을 남발하고 다니냐며. 여전하더라구요😅 그래도 이글을 읽으니 진짜 그만 죄송해야겠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