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의 눈으로 본 픽사 애니메이션의 끝없는 치밀함>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은 45개의 다른 버전이 있다. 🔎인터내셔널 버전에는 각 나라에 맞는 장면으로 교체했다. 🔎글로벌라이제이션 요소엔 텍스트 스트링의 번역, 제품/서비스의 레이블, 컬러, 그래픽, 아이콘, 시간, 날짜 등 생각보다 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 픽사 영화 '소울'엔 뉴욕 거리에 걸린 간판 중 "호호만두"라는 한국어 간판이 등장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서비스 또한 이렇게 치밀하고 치열해야 한다. ✏역시는 역시다. 픽사의 치밀하고도 집요한 과정들이 모여 더 완벽한 영화를 완성하고 있었다. 디테일의 중요성은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PM의 눈으로 본 픽사 애니메이션의 끝없는 치밀함 | 요즘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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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1일 오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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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할 때 가장 큰 변곡점이 오는 나이는 40세다. 물론 20대말과 30대 중반, 40대 중반, 50대에도 중간중간 크고 작은 변곡점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이후 방향을 고착화시킨다는 의미에서, 혹은 현재 커리어패스가 중심이 아니라 이후 인생 2막이나 3막을 자발적이던 강제적이던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만들어온 커리어패스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준에서 볼 때, 40세는 상징적이다.


    60세면 당연히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들으면서 70세 전후에 죽는게 당연했던 불과 20여년 전까지만해도 예전의 40세는 일하고 있는 산업과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베테랑으로 이제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네트워킹으로 퇴직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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