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대 자기 PR의 기술: 나의 일을 전략적으로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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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꼭지13: 개인 브랜딩 첫 스텝, 꾸준한 기록> - SNS시대 자기 PR의 기술 1. - 제 경우는 일상의 순간들이나 트렌드를 포착하되 자신만의 인사이트로 해석하는 관점이 있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일과 연관성을 가진 콘텐츠를 자기 방식으로 소화해서 들려준다면 더 좋고요. - 2. - 자기 브랜딩의 첫 스텝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는 질문을 받으면, 주제를 정해 기록을 해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리랜서들뿐 아니라 언젠가 프리랜서가 될 것을 염두에 두고 계신 직장인들도 실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 - 일을 하면서 얻은 성과나 회고, 일의 재료나 도구가 되는 아이디어, 자신의 순수한 관심사... 무엇이든 기록하는 일은 여러모로 도움이 돼요. 짧게라도 꾸준히 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록은 일단 스스로의 강점을 강화시키면서 자신을 홍보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글이나 사진, 그림 무엇이 되었건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발전하니까요. - 4. - 기록을 하다 보면 내가 뭘 갖고 있는지 또 뭘 잘하는지 자연스럽게 객관화해서 볼 수 있어요 - 제가 갖고 있는 어떤 가설이 있어요. 사람이 뭔가를 좋아하면 그 부분의 기억력이 유독 뛰어나다는 겁니다. 이를테면 옷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옷차림을 잘 기억한다든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미묘한 차 디자인을 다 구분하죠. 자기도 모르게 별로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도 잘 기억하는 영역이 있다면, 그것부터 기록을 시작해 보세요. 거기서 일의 시너지가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 5. - 특히 인상적이었던 말은 '요리사처럼 하라'였는데요. 유명한 셰프들이 요리책에 레시피를 다 공개하듯 자기만의 사업 방식, 세상에 유익한 어떤 지식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알려주라는 거예요. 자신의 노하우에 대해 비밀로 하는 사람들보다 그걸 공개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발전이 훨씬 크다는 거죠. - 6. 레시피를 공개하는 셰프들처럼 일에 대해 자신의 독특한 노하우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면 그 카테고리를 선점할 수 있어요. 내가 어떤 생각으로 일에 임하는지 생각해보고 그걸 기록하며 표현해 보면 신선한 소재의 좋은 PR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7. - 인스타그램에서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계정을 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게 유명한 예술가이고 팔로워가 16만 명이 넘는 그조차 포스팅할 때는 #DavidHockney, #ContemporaryArt, #BritishArtist 같은 해시태그를 절대 빠뜨리지 않는 것을 보면 깨닫는 바가 있죠. '아... 호크니도 저렇게 열심인데 내가 뭐라고 귀찮아하고 있지?' - * 형광펜 친 부분 중 7꼭지만 뽑아 공유합니다. 링크를 누르면 결제하지 않고 (가입은 해야함)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 17일 오전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