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시장조사 차 로봇키친들 보러 샌프란에 출장 갔을 때 횡단보도에 서있는 회사원들이 손에 스윗그린 봉투를 들고 있던 것이 생각나네요 치킨 말고 샐러드를 해야하나.. 하고 심각하게 고민하게 했던 장면이라 눈에 선합니다. - Sweetgreen은 조지타운대학에서 앙트러프루너십 강의를 같이 듣다 친해진 3명의 친구가 설립한 샐러드체인입니다 지역의 농장에게 싱싱한 채소들을 공급받고 제철에 알맞는 메뉴를 선보이는 음식 재료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관심이 많고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는 브랜드. - 그리고 이 브랜드의 비장의 무기는 작년 한해 기준 150만명의 사용자를 기록한 자체 주문 앱입니다. (자체주문앱..을 이렇게 많이 쓴다고?) 이는 작년 총 주문량의 55%라고 하는데요 데이터, 기술이 있는 존맛탱 샐러드 브랜드의 기업가치는 1월 라운드 기준 2조124억원(17.8억달러) 였다고 합니다. - 이 Sweetgreen이 골드만삭스의 자문을 얻어 상장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빠르면 올해 말께 샐러드유니콘의 상장시장 데뷔를 지켜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IPO] 단돈 10달러에 영양 갖춘 샐러드를...Z세대 잡은 유니콘 '스위트그린' 연내 상장 가능성

더스탁(The Stock)

[미국 IPO] 단돈 10달러에 영양 갖춘 샐러드를...Z세대 잡은 유니콘 '스위트그린' 연내 상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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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8일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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