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목욕합니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때를 밀자는 취지였다.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작업 100여편이 행화탕을 지나갔다. 카페에서 가장 대중적이라는 ‘반신욕 라떼’를 주문했더니 쟁반 대신 목욕대야에 담겨 나왔다. 때수건은 컵받침이다. 20~30대 사이에서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1958년 지어진 대중목욕탕 '행화탕'이 사라진다. 2008년 폐업한뒤 2016년부터 기획그룹 축제행성이 핫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간. '공간도 사람처럼 추모할만한 추억'이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행화탕 장례식'을 기획.

예술로 목욕하던... 삼가 ♨행화탕의 명복을 빕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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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1일 오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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