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데이팅앱과 백악관의 시도] 최근 미국의 백신 접종률이 느려지면서 백악관의 대응팀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몇개의 주에서는 백신 복권을 도입하는 한편 온라인 상에서는 데이팅 앱 서비스들을 통해 참신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6월부터 Tinder에서 백신 접종 상태를 프로필에 업데이트하면 super like를 공짜로 제공하고 OkCupid의 경우는 백신 접종을 표시한 사용자를 좀 더 부스팅 해주는 등 다양한 시도를 접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위치 기반 서비스이다 보니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장소의 정보까지 제공을 할 예정이라고도 하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데이팅앱 서비스 OKCupid의 분석에 따르면 백신 접종 상태를 프로필에 표시한 사용자의 경우 데이팅 매치가 이루어질 확률이 14% 증가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데이팅앱 서비스까지 함께 고려된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반 성인 접종이 시작되면 다양하고 재밌는 시도들을 볼 수 있을까요?

White House teams up with dating apps to give vaccinated users free perks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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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4일 오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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