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벽 민음사 편집부 논픽션팀 과장은 “요즘도 매주 100∼200명이 추가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다. 이 중 3분의 1은 종이잡지 구독자로도 유입돼 홍보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출판계 관계자는 “메일로 독자들에게 한 편의 글을 매일 보낸 이슬아 작가의 ‘일간 이슬아’가 성공하는 걸 보고 출판사들이 힌트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출판계에서 뉴스레터 바람이 분다. 각 출판사마다 책 관련 컨텐츠 메일로 출판사를 알리고 독자와 직접 소통하겠다는 취지. '월간 이슬아'의 성공에서 힌트를 얻어 뉴스레터를 시작한 출판사들이 많다고. 민음사의 뉴스레터 '한편'은 1년 만에 구독자수 1만 2000명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