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의 변신은 어디까지?…대상, 감칠맛 돋보이는 '미원라면' 출시] 📌 대상이 1956년 출시한 국민조미료 미원의 '뉴트로' 감성을 담은 '미원라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원라면은 라면에 미원의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해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원맛소금팝콘'의 계보를 잇는 두 번째 미원 브랜드 제품이다. 대상이 지난해 편의점 GS25 전용으로 선보인 '미원맛소금팝콘'은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이상이 팔리며 화제를 모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증샷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상은 미원맛소금맛팝콘의 성공에 힘입어 출시한 미원라면으로 국민조미료 미원을 MZ세대의 공감을 얻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 미원은 최근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원을 활용한 레시피북 '미원식당'을 출간하고, 음식의 감칠맛뿐만 아니라 일상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미원의 부캐인 '흥미원'을 선보였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양말, 버킷햇, 스웨트셔츠, 무릎담요 등 미원 굿즈 4종을 단독 입점, 판매하고,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와 손잡고 미원을 넣어 만든 한정판 신메뉴를 내놓기도 했다. 💡 느낀점 ㄴ 최근 곰표, 말표 등의 콜라보 제품이 MZ세대 마케팅으로 큰 호응을 얻자 미원과 같은 장수 먹거리 브랜드들이 젊어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면서 젊은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구매력이 높고 미래 소비주역으로 꼽히는 MZ세대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ㄴ 과거 미원은 조미료 시장에서 1위였지만 CJ의 다시다가 출시되면서 오랫동안 그 위치를 빼았긴 것으로 알고 있다. 미래 소비주역인 MZ세대들과 소통하며 과연 과거의 영광을 다시 빼았아 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같다. ㄴ 장수브랜드인 곰표가 CU와 협업으로 출시한 맥주는 이달 초를 기점으로 CU에 카스와 테라, 하이네켄 등 모든 맥주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었다. 이처럼 미원역시 다양한 식품과의 콜라보로 MZ세대의 관심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여 히트 친다면 조미료시장이 아니더라고 새로운 매출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미원의 변신은 어디까지?...대상, 감칠맛 돋보이는 '미원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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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의 변신은 어디까지?...대상, 감칠맛 돋보이는 '미원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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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9일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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