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는 브랜드 입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그리고 명품 브랜드들까지 온라인 채널을 확대 시킨다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 택트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도 볼 수 있다.
🔸온라인 백화점 vs 오프라인 백화점
결국에는 '온라인 쇼핑'이라는 이름을 확대해서 봤을 때 '온라인 백화점'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되면 오프라인 백화점에게는 얼마큼의 타격이 생길지도 궁금해진다.
그 와중도 오프라인 백화점의 타격 정도가 100%라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왜냐하면 온 택트 문화가 급성장하게 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경험 또한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오프라인 매장들 또한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솔직한 내 생각
아무튼 일반 소상 공인이 운영하는 플랫폼이 아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운영되는 만큼 UI/UX도 측면에서도 개선을 빨리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 지금 상태는 스마트 스토어와 별 차이가 없는 느낌이랄까. 일반 11번가나 옥션, 지마켓과 같은 e 커머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적어도 브랜드 별로 밸류에 따른 퀄리티는 살려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음..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과연 메리트 있는 사업으로 자리할 수 있을지 싶다.🤔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