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화 광고만 보는 마케터 VS 전체를 보는 마케터
Brunch Story
[광고만 보는 마케터 vs 전체를 보는 마케터] 1.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 CRM 마케터 등 마케터의 종류는 점점 세분화되고 있지만, 광고비 대비 효율(회원가입, 매출 등)을 내야 한다는 최종 목표는 변하지 않습니다. 2. 마케터로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대부분 광고만 보게 됩니다. 매체는 점점 복잡해지고, 분석에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3. 하지만, 광고만 보는 마케터는 시간이 갈수록 단점이 드러납니다. 점점 광고에만 의존하게 될 수도 있고, 효율이 떨어졌을 때 광고 외의 다른 요인들을 찾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4. 그렇기 때문에 마케터는 상품과 고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수정 개선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전체를 보게 되면 광고 이외에 여러 개선 방법을 생각할 수 있으며, 고객들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광고 소재 및 세팅을 더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5. 마케터가 광고만 하고, 그 이후의 개선에 대해 참여하지 못한다면 효율이 떨어져도 그저 광고만 수정하며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광고하는 상품의 본질적인 개선에 참여하며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또한, 고객들을 데이터로만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고객들을 만나보면서 어떤 광고를 보는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어떤 궁금한 사항이나 불만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고객의 소리를 듣는 것 만큼 고객을 파악하는 데 좋은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2021년 6월 1일 오후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