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경제에서 기업과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시너지를 내고 있을까? 시그널파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참여하는 인원은 전 세계 5천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제가 있는 크라우드 펀딩 업계도 속한 영역이라 관심 있게 보는 주제인데요. 최근 어느 때보다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크리에이터의 위상과 이를 둘러싼 환경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환경에서 기업와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시너지를 내고 있을까요? (1/3) 기업은 크리에이터가 구독자를 끌어 모음으로써, 1) 플랫폼 수익 증가 2) 플랫폼 안에 머무르는 사람과 시간을 늘릴 수 있음 3) 사용자 데이터 확보 4) 플랫폼 안에서 더 많은 광고를 팔 수 있음 5) 플랫폼 전환이 빠른 MZ 세대를 구독자로 확보 5-1) 확보한 MZ 를 크리에이터 성장시켜 서비스에 락인(Lock-in) (2/3)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수익화 도구를 통해, 1) 광고와 협찬 의존도를 줄임 2) 수익의 불안정성을 해소로 창작 활동에만 집중 3) 지속적인 양질의 콘텐츠 생산 가능 (3/3) 기업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익화 도구 1) 스포티파이 - 유료 팟캐스트와 독점 콘텐츠 확보로 점유율 확장 2) 트위터 - 크리에이터를 직접 후원할 수 있는 '슈퍼 팔로워(Super Follower)'와 '커뮤니티' 기능 제작중 3) 클럽하우스 - 유료 구독자를 위한 오디오룸, 후원 기능 추가 4) 패트리온 - 멤버십 형태로 펀딩을 하고 독점 콘텐츠와 상품을 받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