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부터 유산슬까지, GS홈쇼핑 뮤직어워드 화제
Fashionbiz
[뉴스 요약] GS홈쇼핑에서 2019년 1년 동안 자사 채널에 삽입된 배경음악 1만여 곡의 방송 횟수를 집계해 ‘2019 홈쇼핑 뮤직 어워드(Homeshopping Music Award)’를 발표했다. 올해 배경음악에는 신인 걸그룹들의 강세가 돋보였고, 트로트 강세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뉴스를 고른 이유] 홈쇼핑도 뮤직어워드를 발표하는 시대. 미디어와 빅데이터가 결합된 덕분이라고 본다. 유행, 트랜드 등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하고. _ GS홈쇼핑의 음악을 담당하는 김태훈 매니저는 “GS홈쇼핑은 고객들의 트렌드와 선호도와 방송상품의 특성을 분석해 배경음악을 선택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보는 방송을 넘어서 귀로도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기존 멜론 차트, 가온 차트의 신뢰도가 하락한 시점에서 적절한 이슈. 음악이 음악으로만 소비되지 않는다는 관점으로 차트와 트렌드에 접근할 필요도 있다.
2019년 12월 31일 오전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