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출판사가 원칙으로 만든 책》 "이 시리즈를 디자인한 이기준 디자이너(46)는 “‘책에 대한 책’이라는 설명을 듣고 영어단어 ‘text(글)’의 어원이 라틴어 ‘textum(직물)’이라는 게 떠올랐다. 그래서 모든 표지를 씨실과 날실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일반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까지 이 디자이너의 직관적이면서도 일관된 디자인도 한몫했다. 그는 ‘경제경영책 만드는 법’의 표지에는 그래프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문학책 만드는 법’에서는 해석의 여지가 열린 분야라는 점에 주목해 자유롭게 떠다니는 점으로 표지를 꾸몄다. 그는 “표지가 책의 모든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궁금증을 충분히 자아내는 데 주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출판을 돕는 책이라면 만든다는 원칙 아래 밀어붙였다”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것을 만드려고 하면 안 됩니다. 확실한 독자, 전부가 아닌 일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예술-만화책 관련 요청 많아... 출판 돕는 책, 앞으로 쭉 만들 생각"

동아일보

"예술-만화책 관련 요청 많아... 출판 돕는 책, 앞으로 쭉 만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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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일 오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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