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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아 차별화된 문구를 만드는 브랜드 📚'아날로그키퍼' 아날로그키퍼의 문경연 대표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제작 중,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카테고리로 선택한 '문구'를 제작하면서 자신의 일을 찾게 된 문경연 대표. 문구를 위한 여행을 떠날 정도로 문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인터뷰 중 '2개월간의 여행을 위해선 적어도 하나의 목표가 필요했죠. 현실 도피를 위해서가 아닌, 저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의미를 찾고 싶었거든요.'라는 말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느 정도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날로그키퍼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저 보기 좋은 제품이 아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문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소비자에게 통하는 브랜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야 할까?'🤔 디자이너로서 스스로 중요한 질문을 던질 수 있었던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 아날로그키퍼의 배색에는 제품에 담긴 이야기, 출시 시기 등에 따라 선택한다. ✔️ 좋은 문구 디자인이란 '이야기가 담긴 것' ✔️ 추가하고 싶은 요소들은 어느 정도 덜어내고, 사용자들을 통해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제작자가 이미 완성해버린 제품에는 쓰는 사람의 흔적과 온기가 진하게 묻어날 수 없으니까 어느 선까지 관여할지 늘 고민해요.' 📎 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analoguekeeper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analogue_keeper/

문구에 진심인 브랜드, 아날로그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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