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미 클하에 적응하고 지쳐있는 상태가 아닌가? 카카오의 음은 호기심 정도로만 써볼 수 있겠지만, 인기 아니 오픈빨 역시 금방 식어들지 않을까 싶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 실시간 음성 채팅 보다는 오디오 클립과 같은 일반 오디오 콘텐츠에 더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