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의 카이카이키키갤러리에서 호소카와 유타의 첫 개인전 "-YES-"가 이번 주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약 한달간 진행한다고 하네요. 최근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이슈를 만들었죠. 사실 the weeknd, travis scott, bape 등과의 협업으로 이미 인지도는 오래전에 확보하긴 했지만요. 애니웨이 readymade, saint Mxxxxxx의 디자이너이자 무라카미 다카시의 협업 파트너,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전시 작품을 카이카이키키갤러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찰리 브라운을 모티브로한 그의 첫 조형물 'baby jesus'도 매력적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페인팅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특유의 기괴함을 담은 작품들도 전시된 듯 한데... 갈 수가 없으니... 간접적으로라도 이렇게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