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역광고에 대한 고민이 많다. 현재 강남지역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킨 배달 배장의 재구매율은 상위 10%이나, 신규 고객 유입의 수가 낮아서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다. 정보의 과잉과 광고 매체의 파편화 속에서 지역광고에 특화된 매체가 참 마땅치 않다.(당근마켓이 잘 해줄거라는 믿음과 기대는 있지만, 당장엔 어떤 광고를 집행해야 할까?) 돈없고 브랜드 인지도 없는 스타트업에겐 마케팅은 참 어려운 숙제이다. 현재 강남구 마을버스 광고와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 아직도 반신반의다. 오프라인 광고의 특성상 트래킹 하기 어렵다보니 어떻게든 CTA(Call-to-Action)를 소재에 녹이려고 하는데 이것도 너무나 큰 창작의 고통이 ㅜㅜ PS. - 지역광고 매체 추천 좀 해주세요:) - 강남 사시는 분은 배민이나 쿠팡이츠에서 '치킨드셰프' 검색하고 치킨 좀 드세요(사장님 요청사항에 '커리어리 추천'이라고 적으면 서비스 줄꺼에요) <-- 이것도 일종의 테스트입니다. ㅎㅎ
2021년 6월 13일 오후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