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피하고 싶다면: 나를 지키는 커뮤니케이션 1. 불편한 이야기를 할 때는 감정을 덜 드러내는 중립적 어휘를 사용하라. 2.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대원칙은 '상대방의 시간을 덜 뺏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 3. 카톡, 메신저보다는 메일로 커뮤니케이션할 것. 4. 제안을 거절할 때는 '분명하지만 예의바르게' 보다 '예의바르지만 분명하게' 말할 것. 5. 거절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다. 회사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모든 부서의 사람들과 협업하게 된다.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 덧붙여 그들의 요청을 거절해야 할 때도 많다. 그때마다 어떤 방식으로 나에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 된다. 자료를 늦게 준다거나, 자료를 주면서 짜증을 낸다거나 하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바뀐다. 나는 프리랜서는 아니지만, 그래서 매일 볼 사람들과 불필요한 감정 소모 없이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뾰족한 사람들에게 찔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내가 뾰족해서 남을 찌르지 않도록. 상대방의 시간을 덜 뺏는 방법으로 그를 배려하며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 앞으로 업무의 원칙으로 삼아야겠다. #퍼블리뷰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