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세상을 구한다" 주장... 실리콘밸리서 가장 핫한 웹사이트는
Naver
<요즘 실리콘벨리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웹사이트, a16z의 퓨처> 1.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화제가 되는 웹사이트가 있다. 바로 유명 VC인 ‘안드레센 호로위츠(16z)’가 최근 론칭한 ‘퓨처(future.a16z.com)’다. 2.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a16z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스카이프, 리플에 초기 투자해 큰 성공을 거뒀고, 2011년 미국 1위 벤처 캐피털 자리에 올랐다. 최근엔 클럽하우스, 로블록스, 버즈피드 등의 기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3. 이치럼 유명 벤처 투자사가 자체 웹사이트를 꾸리고 수십개의 테크 시장 관련 글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다. a16z가 웹사이트를 만든 이유는 기술 낙관주의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4. a16z는 그동안 기존 미디어들이 테크 기업들과 신기술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만 보도한다는 불만을 갖고 있었다. a16z가 뉴스레터 플랫폼인 ‘서브스택'에 투자한 것을 놓고 “기성 미디어를 응징하기 위한 투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 5. a16z는 퓨처 론칭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뉴스 미디어가 아니라, 오피니언 중심의 미디어”라고 했다.
2021년 6월 23일 오전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