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광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작년에 정말 인상 깊게 봤던 캠페인 중 하나가,
G9에서 진행했던, 인스타그램 방탈출이었는데요.
올해 3월에는 2차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정세님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까지 선보이며 판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해당 캠페인을 기획한 "금요일여섯시"에서,
나눈 영상을 보게 되어 공유 드려요!
제가 의미있게 본 5가지는 포인트는?
01 방탈출이라는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하면서,
02 익숙산 채널인 인스타그램에서 모든 것이 진행되는 형태로 바꾸고,
03 해외직구 서비스를 붙여 프로덕트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04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며 연예인 모델들 기용하여 확산시키고
05 최종적으로 G9앱까지 안착하도록 시나리오를 짰다는 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타깃 고객의 신규 앱설치자 수가 늘어났다고 하고요.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캠페인 사례인 것 같습니다!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