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Bulletin' 출시 ✍️ "지난 화요일, 페이스북이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창작자들이 전통적인 출판 방식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영향력 있는 작가들을 페이스북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1. 페이스북이 뉴스레터 구독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서비스의 이름은 '뉴스 단신, 또는 속보'의 의미를 갖는 'Bulletin'입니다. 유명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 미치 앨봄, 애덤 그랜트 등이 필진으로 합류합니다. (들어가 보면 말콤 글래드웰과 미치 앨봄이 쓴 두 개의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눈여겨 볼 만한 점은 페이스북과는 독립된 별도 웹사이트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은 창작자의 브랜딩과 독자의 콘텐츠 접근성을 고려하여 이러한 선택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3. NYT는 Bulletin을 미디어 스타트업 Substack의 급성장, 올초 트위터의 Revue 인수 등을 지켜보며 주커버그가 내놓은 뉴스레터 플랫폼 영역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4. 뉴스레터는 창작자는 자신의 팬층을 직접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전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 페이스북이 Bulletin을 통해 입지를 다질 수 있다면 전통의(!) 소셜 미디어가 창작자 집단을 포용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5. Bulletin은 당분간 베타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필진들이 추가로 페이스북과 손을 잡고 이 실험에 참여하게 될까요? 《둘러보기》 Facebook Bulletin https://www.bulletin.com/

Facebook unveils 'Bulletin,' a newsletter subscription service.

Nytimes

Facebook unveils 'Bulletin,' a newsletter subscription service.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6월 29일 오후 11:16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올해 상반기 글로벌 IPO 시장 1위는 홍콩거래소가 차지했다. 홍콩거래소는 조달금액 139억달러로 나스닥(92억달러), 뉴욕증권거래소(78억달러)를 따돌렸다. 상하이증권거래소도 45억달러로 4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과 홍콩거래소가 상당한 비중을 기록했다. 작년만 해도 활황세를 누리던 인도가 1위를 차지하고 나스닥이 2위를 차지했는데, 올해 홍콩거래소가 약진한 것이다.

    ... 더 보기

    나스닥 제친 홍콩, 글로벌 IPO 1위 차지한 비결 [차이나는 중국]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나스닥 제친 홍콩, 글로벌 IPO 1위 차지한 비결 [차이나는 중국] - 머니투데이

    조회 186



    < 진보는 조용히 오고, 파괴는 시끄럽게 온다 >

    1. 문제는 고쳐지고 사람들은 적응한다. 위협이 크면 해결책이 나올 동인도 똑같이 커진다.

    ... 더 보기

    내가 진심으로 창업가이자 사업가로 리스펙트하고 사업피봇팅시 직접 엔젤투자를 한 홀릭스 박태영 대표가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이 IT동아와 함께 ‘2025년 스케일업 프로그램’에서 우리 회사가 사업 분석 컨설팅을 맡았던 포플러플래닛의 전문가 컨설팅을 맡아 진행했다. 포플러플래닛 대표님께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라 믿는다.

    ... 더 보기

    [스케일업] 포플러플래닛 [1] 홀릭스 “큰 시장만 좇지 말고 브랜드 강점 내세워 돌파해야”

    동아일보

    [스케일업] 포플러플래닛 [1] 홀릭스 “큰 시장만 좇지 말고 브랜드 강점 내세워 돌파해야”

    < 고난은 언제나 대운의 옷을 입고 온다 >

    1. 외부 세계의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내면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를 나도 함께 탐색해 보고 싶었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