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모르는 프로덕트 관리 이야기 [✏️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는 4가지 노하우] (👀간단 요약) 예비창업자, 사내벤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고객)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문제를 너무 추상적으로 단순하게 정의하면 이에 대한 솔루션 또한 단순해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문제를 너무 복잡하고 지엽적으로 정의하면 해결할 가치가 없는 문제에 한정적 집중력을 쏟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 직접 사실 확인하기 ✓ 보고서, 기사, 커뮤니티 일부 반응 등 문제에 대한 '데이터'만 가지고 고객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고자 노력 피해야 ✓ 문제에 대한 데이터만으로는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거나 문제 해결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없음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진짜 문제인지, 해결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등을 직접 현장에서 '관찰'해야 ✓ 실제 사용자/고객 입장에서 직접 경험해보거나 실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관찰/인터뷰하는 방법 📌 문제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 문제를 정확하게 서술해야 무엇을 토론하고 어떤 해결책을 선택해야 하는지 뚜렷하게 알 수 있음 ✓ 서술된 문제가 너무 모호하거나 난잡하면 이에 대한 솔루션도 단순한 생각으로만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 A) "우리 병원은 산소호흡기가 더 필요하다" B) "우리 병원은 이용 가능한 산소호흡기가 더 필요하다" ✓ 문제 서술이 단 하나의 해결책만을 보여준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함 📌 거꾸로 생각하기 ✓ 어떻게 이 문제 상황에 이르렀는지 그 경로를 역추적하는 방식 ✓ '피쉬 본 다이어그램' 도구를 활용해서 현재의 문제 상황에 다다르게 한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 가능 📌 '왜' 그런지 따져보기 ✓ 정의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정하기 전에 '왜'라는 질문을 반복해보는 것 ✓ 이를 위해 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5 Whys 기법' → https://thod.tistory.com/entry/5why-design-research-techniques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문제 정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다만, 정의가 잘못되면 이후의 과정 역시 잘못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면 좋을지에 대한 자료를 틈틈이 확인하고 있어요. 이 글 역시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잘 설명하고 있어 코멘트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문제 서술이 단 하나의 해결책만 보여준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더더욱 말이죠. (💌함께 읽어보세요!) ✓ 전략적 문제 해결을 위한 5단계 방법 : https://news.publy.co/comments/8917 ✓ 기획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3단계 문제인식 구조 : https://news.publy.co/comments/1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