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조이 키팅이라는 첼리스트가 자신의 스트리밍 수익을 공개했다. 결론적으로 다운로드 방식의 아이튠즈에 비해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수입이 줄었다는 얘기.  [이 뉴스를 고른 이유] 스트리밍 서비스가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구독모델도 없어지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은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플랫폼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사업적 관점에서 성공과 실패를 논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다. 콘텐츠가 중요한 이유는 그걸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라고 본다. 누군가의 노동력으로 제품을 만들고 영화를 만들고 음악을 만든다. 이에 대한 분배의 문제는 이제 맥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플랫폼이 주도하는 시장은 생태계 뿐 아니라 건강성의 문제도 의심될 수 있다. 콘텐츠 중심의 시장이란 결국 사람 중심의 시장이란 뜻이라고 생각한다. 콘텐츠/미디어/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고밈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 뉴스를 고른 이유다. 

한 첼리스트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얼마를 받는지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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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첼리스트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얼마를 받는지 공개했습니다

2020년 1월 21일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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