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만 3~18세 아동의 소원 모금함을 개설해 기부금을 모집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열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사실 엔터 업계 사회공헌은 저평가되기 쉬운데요. 여기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 좋은 일을 해도 아티스트 개인만 부각되기 쉽다. - 소속사에서 문제를 일으킨 아티스트가 단 한 명만 있어도, 이미지 세탁이라는 비난을 듣기 쉽다. - 선례가 거의 없다. 그렇다 보니 회사 자체에서도 소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고, 굳이 외부로 알리려는 노력도 잘 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회사 차원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싶어도, 함께하는 파트너들은 아티스트의 유명세에만 기대를 거는 경우가 많아 서로의 니즈가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죠. 큰 영향력을 일으킬 수 있는 업계인만큼 시대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등장하면 좋겠네요.

JYP엔터, 난치병 환아 전용 기부플랫폼 'JYP_EDM위시' 개설

더나은미래

JYP엔터, 난치병 환아 전용 기부플랫폼 'JYP_EDM위시' 개설

2020년 1월 29일 오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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