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정리해놓은 박대민 님의 글입니다.
아웃스탠딩 / 빅토리아 프로덕션 / 룰루닷컴 / 슬로유뉴스 / 닷페이스 / 레진 / 뉴욕 타임스 디지털 / 메이크어스(딩고) / 버즈피드 / 복스 미디어 / 허핑턴 포스트 / 핀터레스트 / 우먼스톡 / 플래텀 / 긱블 / 미디어 자몽 / 빅이슈
의 BM 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래 다른 글에서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정리해주신 글도 있습니다.
https://brunch.co.kr/@daeminpark/48
UX,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이 서비스, 프로덕트를 설계하고 수정할 때는 반드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바꾸고 있는 플로우가 실제 유저의 사용성 개선과 더불어 수익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하죠. 그런 면에서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 분석으로 커리어를 만들어 갔던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회사 부터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크게 나누면 대기업에 취직하여 경험을 쌓아 가는 과정과 컨설팅, 분석 전문 회사 등에 취직하여 커리어를 쌓는 과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 커리어 패스도 있겠지만 두 가지로 나누고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중에서 저는 제 경험을 기반으로 후자의 케이스를 먼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커리어를 컨설팅 업체에서 시작했습니다. 물론 빅데이터가 트렌드로 등장하는 시기여서 해당 업무를 아는 사람(?), 경험이 있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빅데이터를 3V로 정의하던 시점이었습니다. ^^
서두가 길었지만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본인의 것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커리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를 나열해봤습니다.
1. 도메인 이해
- 데이터 분석을 할 때 필요한건 데이터 처리, 분석 과정 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대한 도메인 이해도, 데이터 이해 능력도 필요합니다. 도메인의 특성에 따라서 데이터의 상황, 케이스... 더 보기